갤럭시 노트 8.0 LTE 출시 불투명

4월 19일 출시된 갤럭시 노트 8.0 (와이파이)가 출시 된지 두달이 되가는 시점, LTE 버전의 출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국내 태블릿PC 판매량 부진과 아울러, 삼성전자와 이통사간 가격 및 물량 수급 문제와 관련해 현재까지 결정된 협의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통사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0’ LTE 모델 출시를 현재 협의 중에 있으며 출시 여부는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LTE 모델의 출시 여부는 미정이며, 지연될 수도 또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며, “와이파이 모델과 달리 LTE 모델은 전적으로 이통사의 의지에 따라 출시 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판 3G 버전은 전화통화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LTE버전 역시 전화통화까지 가능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출시되지 않는다면 많은 타블릿 유저들이 실망할것으로 보여집니다.

 

4월말경 중고나라에 올라온 테스터용 갤럭시 노트 8.0 (3G)이 유일한 한국 이동통신사에서 쓸수있는 기기가 될것 같은 예감입니다. [중고나라 가격으로 40만원에 올라왔습니다.]